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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환자를 위한 진짜 이야기

항암치료 후 체중 감소 관리와 회복 식단 가이드

by E2B cancer 2025. 4. 5.

항암치료를 받은 많은 환자들이 경험하는 대표적인 문제 중 하나가 급격한 체중 감소입니다.

식욕 저하, 소화 장애, 미각 변화 등으로 인해 영양 섭취가 줄어들면서 근육량까지 감소하는 경우도 흔합니다.

체중과 근력을 유지하는 것은 치료 후 회복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.

 

이번 글에서는 항암치료 후 체중 감소를 방지하고 회복을 돕는 식단 관리 팁을 정리해드립니다.


1. 하루 칼로리와 단백질 섭취 목표 세우기

 

일반적으로 암 치료 후에는 하루 1,5002,000kcal 이상, 단백질 1.21.5g/체중 1kg당 섭취가 권장됩니다.

단백질은 근육 유지에 핵심이므로, 계란, 두부, 닭가슴살, 생선, 유제품을 매일 포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✔ 예: 체중 60kg인 경우 단백질 72~90g/day

 


2.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, 소량씩 자주 섭취

 

식사량이 줄었다면 하루 3끼 대신 5~6끼로 나누어 소량씩 자주 먹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.

간식처럼 활용할 수 있는 고열량·고단백 음식도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.

고구마, 바나나, 삶은 계란

떠먹는 요구르트, 견과류, 땅콩버터

단백질 보충용 쉐이크

 


3. 액상 영양보충식 활용하기

 

일반 식사가 힘든 경우에는 **병원 전용 영양보충식(메디푸드 등)**이나 단백질 음료를 활용해 부족한 열량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.

의사나 영양사의 조언을 받아 개인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세요.

 

✔ 공복 상태보다는 식사 사이 간식처럼 섭취하는 것이 부담이 적습니다.

 


4. 맛과 냄새에 민감할 땐 차가운 음식이 유리

 

항암치료 이후에는 냄새에 민감해져서 식사 자체가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.

이럴 땐 **차가운 음식(콩국수, 냉두부, 과일 등)**이 부담을 줄여주고 섭취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.

 

✔ 요리 시 향신료 사용을 줄이고, 싱겁게 조리하는 것이 원칙

 


5. 수분과 전해질 보충도 잊지 않기

 

식사 외에도 수분과 전해질 섭취는 매우 중요합니다.

탈수 증상이 있을 경우 체력 회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, 물, 보리차, 이온음료, 수분 많은 과일 등을 수시로 섭취해 주세요.

 


마무리

 

체중이 줄어든다고 해서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.

내 몸에 부담이 없는 방식으로, 흡수율 높은 음식부터 천천히 늘려가는 것이 회복의 핵심입니다.

소화가 잘되는 고열량·고단백 식단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회복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.

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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