항암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바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.
재발 여부 확인, 장기 기능 평가, 전반적인 회복 상태 점검을 위해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혈액검사가 필수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암환자에게 중요한 혈액검사 항목 6가지와 그 의미를 간단히 정리해드립니다.
1. 백혈구(WBC)
백혈구 수치는 면역력의 지표입니다.
항암치료 후 백혈구 수치가 낮아지면 감염에 매우 취약해지며, 치료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✔ 정상 수치보다 낮을 경우 외출 시 마스크 착용, 손 위생 철저 필요
2. 혈색소(Hb, 헤모글로빈)
빈혈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.
혈색소 수치가 낮으면 피로감, 두통, 어지러움이 동반될 수 있으며, 회복 속도에도 영향을 줍니다.
✔ 철분 섭취가 필요할 수 있으며, 상태에 따라 수혈이 필요할 수도 있음
3. 혈소판(PLT)
혈소판은 출혈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.
수치가 낮을 경우 멍이 쉽게 들거나, 코피·잇몸 출혈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.
✔ 출혈성 부작용 발생 시 즉시 병원에 연락
4. 간 기능 수치 (AST, ALT, ALP 등)
항암제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, 간 기능 모니터링은 필수입니다.
수치가 비정상일 경우 피로, 소화불량, 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✔ 간 수치 상승 시 약물 조정 또는 치료 일정 변경 필요
5. 크레아티닌(Creatinine) / BUN
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수치입니다.
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노폐물 배출이 어려워져 전신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,
특히 조영제를 사용하는 검사 전에는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합니다.
6. 종양표지자 (CEA, CA15-3, AFP 등)
암의 종류에 따라 특정 단백질이 혈액에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
치료 후 이 수치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면 재발 여부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.
✔ 단순 수치만으로 판단하지 말고, 변화 추이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
마무리
혈액검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몸속 상태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.
항암치료 후에는 주기적인 검사와 수치 관리를 통해 재발 예방과 회복 관리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.
병원에서 검사 결과를 받았다면, 꼭 의료진과 함께 해석하고 다음 단계 계획을 세워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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